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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Bars since 1800's

안녕하세요 코스믹모데스티입니다. 여러분은 '뉴욕' 하면 어떤 단어들이 떠오르나요?

일반적으로 뉴욕 여행을 계획하게 되면 쇼핑,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빌딩, 맛 집, 미술관 그리고 다양한 공원들처럼

뉴욕 여행을 자주 하는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장소들이 있죠.

맞습니다, 뉴욕은 다양한 쇼핑 스팟, 레스토랑, 갤러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그만큼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맨해튼이라는 작은 땅에 모여있는

다양한 문화와 좋은 것들을 경험하기 위해 매년 6천만 명의 관광객들이 모여들곤 합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 한국 사람들만 경험해 보지 못한 '핫'한 것들이 있다면 어떨까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보다, 자유의 여신상보다도 많은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으며 우리의 입과 귀까지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장소.

오늘의 주제는 Bars In NY입니다.

뉴욕에는 정말 많은 바의 형태들이 존재하죠 우리에게 친숙한 일식 선술집에서부터

맥주와 위스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이리쉬 펍, 농구와 야구 그리고 미식축구를 항상 틀어주는 스포츠 바,

그리고 세계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칵테일 바, 스픽이지 등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만큼의 다양한 바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더 재미있는 컨셉의 포스팅으로 바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NYC Bars since 1800's ​라는 주제로

무려 3세를 걸쳐 운영을 하고 있는

그리고 뉴욕의 그 어떤 곳들 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숨겨놓은 이곳들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1. McSorley’s Old Ale House (1854)

15 E 7th St, New York, NY 10003

​바 McSorley's 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바로 손꼽힙니다.

전통 아이리쉬 펍으로 불리는 분류되는 이 곳은,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확고하고 전통적인 레시피를 바탕으로 오로지 두 종류만의 Ale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Ale을 마셔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추천!

게다가 여러분의 눈을 의심하게 될 만한 가격과 1800년대에 살고 있는 듯한 엔틱한 인테리어는 덤이라는 점.

2. Pete’s Tavern (1864)

129 E 18th St, New York, NY 10003

McSorley's 가 지어진 10년뒤에 오픈을 한 후발주자.

하지만 미국의 남북전쟁이 일어났을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주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1865년 전쟁이 끝난 후에는 Tavern(여인숙)에서 Gastropub(맛있는 고급 요리는 내놓는 술집) 변식을 하며

지금 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음료의 가격은 적당하지만 음식은 살짝 가격이 있는 편이며

전통 아메리칸 펍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3. P.J. Clarke’s Bar

915 3rd Ave, New York, NY 10022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가수자 배우 Frank Sinatra와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였던 Jackie Kennedy가 자주 찾게되면서 더욱더 유명세를 타게된 장소입니다.

뉴욕의 가장 클래식한 스팟인 미드타운에 위치한 이 바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되고 클래식한 버거와 진짜 '프로 바텐더'가 내오는

달콤 씁씁한 칵테일 역시 일품입니다.

P.J. Clarke’s의 전통 햄버거는 꼭 시도를 해보시길.

4. Brooklyn Inn (1885)

148 Hoyt St, Brooklyn, NY 11217

​조금은 어두침침하지만, 그 옛날 독일에서 집적 수입해온 나무로 바 전체를 디자인하며 Wooden Bar로 불리며

브루클린에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었던 곳.

특히 올드스쿨 스타일의 웨이터링과 진정한 브루클린의 '옛'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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