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스믹모데스티 입니다.
작년 겨울 롱패딩 트렌드를 이끌었던 브랜드 스위브와의 18S/S 작업을 소개합니다.
캐쥬얼한 스포츠웨어에 특화된 브랜드 스위브의 이번 시즌 에디토리얼 룩북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스위브의 시그네쳐 아이템인 여름의 래시가드, 겨울의 마테호른 점퍼가 아닌
데일리로 착용 가능한 티셔츠, 우븐 팬츠, 진 위주의 스트릿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스위브의 밝고 액티브한 에너지를 전달하기위해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Don Lee, Jay King 그리고 Mira Alldinger와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요즘 떠오르는 신인 Don Lee는 파리패션위크를 급하게 마무리하고
저희팀에 합류하여 무사히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샘플 촬영에서 이미 검증된 세사람의 케미때문에
준비과정동안 큰 문제 없이 잘 진행되고 있었는데
본 촬영 당일 짖궂은 날씨가 저희 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본 촬영이 진행됐던 3월말 20도가 채 안되는 따뜻한 나날들을 보내고있었는데
촬영 당일 영상 3도, 체감 온도는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여름 시즌 상품인만큼 반팔, 반바지 등 가벼운 룩들 위주였는데
실제 날씨는 패딩으로 꽁꽁 둘러싸야 할 만큼 추웠죠.
코스믹모데스티의 모든 스텝들은 롱패딩으로 중무장을 하고 있었지만
우리의 세 모델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여름 옷차림으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델들의 완벽한 연기덕분에 추운 날씨까지 숨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그날 고생한 모델들 그리고 저희 스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그날의 촬영 현장 지금 확인해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