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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ing Case Study with Bravado


브라바도는 세계 최대 규모 뮤직 프로덕션 컴퍼니 유니버설 뮤직 산하 머천다이즈 브랜드입니다.

“More than music”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팬과 아티스트의

유기적이고 감정적인 연결을 머쳔다이즈를 통해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시대를 장식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오피셜 이미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의류 및 상품을 제작, 유통하며

음악을 접목할 수 있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비지니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5년 전 브라바도 코리아도 그 행보를 이어나가기위해 론칭되었습니다.

해외 머천다이즈에 대해 생소했던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위해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및

종합 패션 브랜드와 꾸준히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하며 그 인지도를 높여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스틴비버, 미고스 등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해외 아티스트들의 머천다이즈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발매하며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 위치를 선점하기까지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셀 수없이 반복된 브랜딩 과정이 있었습니다.

론칭 초기에는 해외 머쳔다이즈 브랜드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국내 콘텐츠 제작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소비자에게 인식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획 행사 및 프로모션이 필수적이였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일년에 두번있는 시즌을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다양한 시도가 있었어야 했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많았습니다. 그렇게4년 동안 해외

머쳔다이즈라는 이름에 무색하게 국내 콘텐츠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2017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프로세스를 발견했습니다. 해외 콘텐츠에 항상

목말라 있었던 브라바도에게 해외에 방문할 필요없이 기획부터 모든 콘텐츠 제작 과정이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상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시도를 진행했습니다.

첫번째 시도는 성공적. 해외 로케이션, 세계적인 모델과 함께한 2017 SS 룩북에서 브라바도가

전달하려고 했었던 브랜드 이미지가 그대로 실현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모든 컷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세 시즌을 코스믹모데스티와 함께했습니다. 세 시즌 동안 이어진 브랜딩 프로세스를 통해 점점 해외 머쳔다이즈의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메인 시즌 외에도 기획 상품, 캡슐 컬렉션 등도 해외 컨텐츠로 채워 나가 브랜드 이미지를

계속해서 쌓아나갈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컨텐츠 제작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놓은 상태입니다.

다음 번 작업은 한가지 컨셉에 집중하여 정말로 브라바도가 표현하고 싶었던 것을 그려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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